굴삭기 전문 업체인 볼보건설기계는 100% 전기 소형 굴삭기 프로토타입 EX2가 지난 1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18년 인터마트 이노베이션 어워드(INTERMAT Innovation Awards)에서 토목 및 굴착 건설장비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프로토타입 EX2는 오는 4월 프랑스 파리의 파리 드 노드 빌 팽트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인터마트 2018 전시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콘엑스포(CONE EXPO), 바우마(BAUMA)와 함께 세계 3대 건설장비 전시회로 꼽히는 인터마트(INTERMAT)는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통해 건설업계의 발전을 선도하는 장비, 기술, 서비스, 그리고 솔루션을 발굴하고 수상한다. 올해에는 건설기계의 디지털화, 환경솔루션의 확산, 공정 상의 안전 및 위험 방지에 대한 혁신 기술들을 조명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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