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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봉안당 '홈'이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의 제작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9일 방영된 7화 방송분에서는 강인규(고경표 분)가 자신의 복수심으로 인해 의무과장의 아들이 숨지게 된 것 같아 아빠와 동생이 잠들어 있는 추모관에 찾아가 자책과 후회의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공개됐다.
그는 신광교도소에 아버지를 살해한 범인 김형범이 있는 걸 알게 되고 의사 채용공고가 뜬 동시에 가운만 남겨둔 채 떠나게 된다. 15년을 기다려온 복수를 이제야 실행할 수 있게 된 그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드라마가 이어지며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분당 봉안당 홈 관계자는 "우리 브랜드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추모 문화를 이끌며 고인에 대한 추억들을 소중하게 지켜주고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제작지원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자사 브랜드를 알릴 수 있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