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현청이 주최하는 '오키나와 페스트'가 오는 3월 2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
제조 과정에서 산화를 최소화하고 단백질을 유지해 신선하고 크리미한 거품을 즐길 수 있어 2015년 6월 제품 리뉴얼 이후 지난 12일까지 판매량 7천만 병(633㎖ 기준)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는 17년 5월 론칭해 현재 약 300여개 업소에서 생맥주로 맛볼 수 있다.
롯데아사히주류 관계자는 "오키나와 맥주는 생맥주 특유의 시원함과 부드러움을 구현해 일본은 물론 국내 맥주 마니아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제품"이라며 "오키나와 페스트 기간 동안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는 오키나와에서 마셨던 그 맥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