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지난 3일 하루 광주공장과 곡성공장 등 국내 사업장의 타이어 생산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금호타이어의 생산 차질은 이후에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채권단의 중국 더블스타 매각 방침에 반발하는 금호타이어 노조가 오는 9일 부분파업을, 15일 총파업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앞서 노조는 3일 6시간, 4일 2시간 부분파업을 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03-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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