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제로백 3.1초의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퍼포만테 스파이더'를 공개했다.
퍼포만테의 디자인은 슈퍼 트로페오의 레이싱카와 고성능 모터사이클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오픈 프레임의 강력한 디자인은 우라칸 퍼포만테 스파이더가 트랙에서도 도로에서와 같은 슈퍼 스포츠카 성능을 자랑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알루미늄 바디에 광범위하게 적용된 카본 화이버를 통해 우라칸 퍼포만테 스파이더의 중량은 우라칸 스파이더 모델 대비 35㎏ 가벼워졌다.
지붕은 50km/h의 속도에서 단 17초만에 열리고, 후방의 창문은 전동식으로 작동되며 닫혀있을 때는 윈드쉴드의 역할을 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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