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가 새롭게 선보인 개인 맞춤형 뉴스 서비스인 '큐(QUE)'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에 탑재된다.
19일 싸이월드에 따르면 큐는 전문가와 인공지능(AI)이 각각 5개의 카드뉴스를 골라주는 뉴스 큐레이션 '뉴스큐'를 전면에 내세운 서비스다. 주요 이슈와 사용자가 좋아하는 기사를 고르게 전달해주며, 뉴스 평점 기능 등도 특징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형식의 뉴스 공유 기능인 '큐피드'와 하루에 두 번 주요 이슈를 알려주는 '큐브리핑' 등도 갖췄다.
싸이월드 관계자는 "그동안의 모바일 뉴스 소비 환경에서는 언론사의 좋은 콘텐츠가 독자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며 "모바일 시대에 최적화된 뉴스 콘텐츠를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