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반려동물 콘텐츠 전문관 '코코야' 오픈 100일을 맞아 이용 고객의 소비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40대 구매율이 38%로 가장 높았으며, 유기농 식품이 구매 상품 1위를 차지했다.
'코코야(COCOYA)'는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지원하고,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려동물 전문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지난해 12월 오픈했다. 전체 판매 상품 중 80% 이상이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려동물 용품 판매부터 수의사 상담, 반려동물 문화강좌 정보 등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오픈 이후 현재까지 6만 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고, 상품 5만 개 이상 판매, 매출(주문금액 기준)은 11억 원을 돌파했다.
롯데홈쇼핑 김은혁 코코야TFT 팀장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돕고, 관련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오픈한 '코코야'가 100일을 맞이했다" 며 "이용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반려동물 관련 상품 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다각도로 기획해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