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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약 체결…임직원들 헌혈 후 헌혈증 기부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18-04-15 12:57



NH농협은행은 13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사랑나눔 행복채움' 실천을 위한 '생명사랑 헌혈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농협은행 본점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헌혈 후 헌혈증서는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 등에 기부하기로 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생명사랑 헌혈봉사'는 본점뿐만이 아닌 전국 각지에 있는 농협은행 17개 지역영업본부를 통해 전 직원이 동참할 계획이다.

한편, NH농협은행과 대한적십자사는 같은 날 농협은행 본사에서 파트너십 구축 및 상호협력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NH농협은행과 대한적십자사는 더불어 함께하는 따듯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활동 ▲기부문화 확산 ▲사랑의 헌혈 및 생명보호 운동 ▲긴급구호활동 등을 함께하여 나눔의 참뜻을 드높이고 사랑을 실천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1/4분기 농협은행 경영성과평가를 통해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시상금 전액을 대한적십자사에 깜짝 기부해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4월부터 6월까지를 'NH사랑나눔 행복채움 릴레이' 기간으로 선포하고, 월별 테마를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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