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잎채(대표 정인기)가 4월 20일 '전복죽 주는 냉면집' 1호점 잠실 롯데캐슬점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다.
전복죽 주는 냉면집의 대표 메뉴는 '수제 함흥 물냉면+전복내장죽'(8,500원)과 '수제 함흥 비빔냉면+전복내장죽'(9,000원), 전복회냉면, 전복만두 등이다. 전복장의 깊은 맛을 베이스로 한 이색 메뉴도 눈길을 끈다. 부추, 계란 노른자를 올려 비비는 '전복장비빔밥'과 까르보나라 스타일로 만든 '전복파스타' 등이 색다르다. 이 밖에도 저녁 안주 마니아를 위한 안성 맞춤 메뉴인 전복초무침, 전복야채구이 등이 있다.
풀잎채 관계자는 "수제 함흥 냉면 한 그릇 가격에 프리미엄 전복죽까지 같이 따라오니 고객 만족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지난 주 13일 앞서 오픈한 롯데백화점 부산서면점 팝업 스토어에도 고객웨이팅 행렬이 점심 이후 시간인 오후 4시까지 이어진 바 있다"고 말하면서 "잠실 롯데캐슬점에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한 끼 든든하고 맛있는 보양식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