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가 5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18)'에 참가해 국내외 식품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캘리포니아 아몬드의 우수성과 다양한 활용법에 대해 알린다고 1일 밝혔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는 국내 대표 식품산업 전시회인 2018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의 미국관 내에 부스를 마련하고, 견과류 수입업체 및 제과업체 등 국내외 식품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캘리포니아 아몬드'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부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아몬드 한 줌 맞추기, 룰렛 돌리기 게임, SNS 팔로우 이벤트 등 다채로운 경품 이벤트도 마련하여 하루 한 줌 아몬드가 가진 영양학적 효능에 대한 메시지도 전달한다.
특히 아몬드에는 피부노화에 도움을 주는 강력한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E와 체중 조절에 좋은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뷰티 효능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한편,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는 캘리포니아 전역에 걸쳐 약 6천여개에 달하는 재배 농가들을 대표하는 비영리 단체로 아몬드의 생산 및 가공, 마케팅까지 모든 측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며, 아몬드를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