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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기반의 '스마트 동산담보대출'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기업여신상품과 결합해 동산자산의 담보가치와 안정성을 높인 것. 담보물의 위치정보, 가동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 할 수 있도록 동산담보에 사물인터넷 기기 부착을 의무화해 관리가 어려웠던 기존 동산담보의 단점을 보완했다.
한편 대출만기는 분할상환방식의 경우 최장 4년까지 가능하며 재고자산의 경우 1년 만기 일시상환방식으로도 약정 가능하고 최장 4년까지 기간연장이 가능하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