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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제주도표 통갈치로 칼칼하면서도 깊은 맛이 우러 낸 제주도 통갈치조림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사랑하는 대표 밥도둑 메뉴 중 하나이다. 부드러운 살이 부서지지 않도록 한번에 뼈를 갈라 입 안에 넣으면, 그 순간 사르르 녹아 내리는 그 맛이 단연 일품으로 요리의 풍미는 더욱 높여주는 매콤한 양념에 모두가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각종 해산물까지 넣어 조린 풍성함까지 더해지면 그야말로 모두의 입맛을 자극하기에 손색이 없다.
그야말로 맛, 비주얼, 양의 3박자가 잘 어우러져 한 번 이 곳에 들린 이들은 제주도 올 때 마다 다시 들리는 단골이 되기 일쑤이고, 가족 및 단체를 위한 쾌적한 룸과 넓은 주차공간도 여유롭게 마련되어 있어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다.
제주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통갈치조림을 직접 맛보기 위해 다른 유명한 관광명소를 뒤로 하고 통갈치를 먹으러 다시 방문하는 이들이 있을 정도로 제주에서 맛으로 손꼽히는 이 곳에서 진정한 제주통갈치조림의 맛을 음미해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