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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에서 캐낸 신선한 바지락을 아낌없이 넣고 쫄깃한 면발을 더해 깊은 맛을 우러 낸 바지락칼국수는 365일 언제 먹어도 좋은 먹거리 중 하나이다. 미네랄과 무기질 함량이 높아 원기회복에 뛰어난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해 한끼 식사로도 제격으로 대부도는 바지락칼국수 거리로도 잘 알려져 있는 만큼 많은 가족, 연인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입 안에서 춤을 추듯 부드럽게 넘어가는 밀가루 반죽을 비롯해 먹을수록 깊은 맛이 우러 내는 육수까지 손수 끓여서 손님 상에 내기에 그 정성은 더할 나위 없고 여름에는 같이 나오는 백김치를직접 담궈 시원하고 담백하기 때문에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
비록 소박한 재료들이지만 손님이 먹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작은 재료 하나조차 최상급으로 엄선하여 만들기에 현재 대부도에서 유일하게 칼국수를 직접 담그고 만드는 곳인 이 곳만의 맛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여기에서만 바지락칼국수를 먹을 정도로 깨끗한 실내 공간과 아늑하고 편리한 시설, 그리고 부담 없는 가격으로 편안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고, 대부도만의 낭만 또한 가득해 데이트코스로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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