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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상장회사 (주)카이노스메드가 파킨슨병 치료제 신약후보 물질의 임상 2상 성공을 위해 미국의 유명 파킨슨연구소와 공동연구에 착수했다.
미국 파킨슨연구소는 파킨슨병 환자를 치료하고 새로운 혁신적 치료제 개발 및 신약후보 물질을 임상시험 하는 미국 유일의 파킨슨병 전문 비영리 연구치료기관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공동연구는 파킨슨연구소가 파킨슨병 환자에게서 추출한 유도만능 줄기세포를 대상으로 카이노스메드의 파킨슨병 치료제 신약후보물질인 'KM-819'의 효능을 입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카이노스메드의 신약후보물질 KM-819는 파킨슨병의 진행을 근본적으로 차단해 더 이상의 악화를 방지하는 혁신신약 물질로 현재 임상 1상이 완료된 상태다.
카이노스메드는 지난해 KM-819에 대한 임상 1상을 완료하고 미국에서 임상 2상을 계획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미국 내에 자회사 패시네이트를 설립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중국내 전략적 파트너사이자 중국 강소성 소재 제약회사 장쑤아이디와 에이즈치료제 'KM-023'에 대한 임상도 중국에서 진행 중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