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오는 23일(월) 오후 4시 40분부터 문화 콘텐츠 전문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THE.STAGE)를 통해 어린이 뮤지컬 '공룡메카드 어드벤처 월드' 티켓을 판매한다.
'공룡메카드'는 지난해 12월부터 KBS에서 방영되고 있는 순수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이다. 개구쟁이 소년 나용찬이 마을 뒷산에서 살아있는 작은 공룡을 발견하면서부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TV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완구, 극장판 영화 등이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며, 이번에 뮤지컬로도 제작됐다. 롯데홈쇼핑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 문화 콘텐츠 증가에 맞춰 업계 최초로 어린이 뮤지컬 판매 방송을 기획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2월부터 문화 콘텐츠 전문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를 정규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 공연예술 장르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뮤지컬'을 시작으로 아이돌 가수의 '쇼케이스', 품귀 장난감 등 장르를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충족시키고 있다. 추후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고,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성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김종영 마케팅부문장은 "업계 유일의 문화 콘텐츠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에서 지난 5월에 선보인 인기 장난감 '베이블레이드'에 대한 높은 호응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을 준비했다"고 말하며, "앞으로 홈쇼핑과 문화, 공연을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