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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대구광역시가 마이크로그리드 기술을 통한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올해 진행되는 2차 구축사업은 향후 5개월 동안 총 127억원(국비 60억·시비 8억·민자 59억)을 투입해 산업단지 내 40여 개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7.5MWh 규모의 에너지수요관리형 ESS 및 3MW 용량의 융·복합 분산전원을 구축하고,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관리 시스템을 설치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전국적 확대가 예상되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 분야에서 앞선 경쟁력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