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창립 16주년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주변의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본아이에프는 2016년부터 창립기념행사 대신 전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주변에 따스한 나눔을 선사해오고 있다. '모두가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기업의 설립 이념을 되새기기 위해 시작된 봉사활동에는 매년 본아이에프 김철호 대표를 비롯, 자회사인 본푸드서비스, 순수본㈜의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약 220여 명의 그룹사 임직원이 참석해 동대문 쪽방촌 주거 환경 개선과 및 가맹점주 일손 돕기에 나섰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2016년부터는 본아이에프의 설립 이념과 미션을 바탕으로 보다 값지고 의미 있는 창립기념일을 보내고자 대부분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