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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대한다트협회가 주최하고 피닉스다트가 후원하는 '2018 퍼펙트 코리아 5차&피닉스 컵 4차 대회'가 스포츠 캐스터 김해연의 유튜브 중계와 함께 지난달 19일 일산 킨텍스홀에서 열렸다.
대회명이 변경되었을 뿐만이 아니라 대회 횟수 및 상금도 증가했다. 퍼펙트 코리아는 올해 총 8회, 피닉스 컵의 총 7회의 대회가 열린다. 연간 상금은 퍼펙트 코리아의 경우 1억6976만원, 피닉스 컵은 약 7000여 만원으로 기존 마스터즈 대비 약 1.5배 늘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유튜브 생방송 중계로 시청자 수에서 최고치를 경신했다. 선수 프로필 소개 화면과 대진표 등이 추가됨에 따라 생방송 중 다양한 화면으로 시청자의 높은 참여도를 이끌어 냈다.
김해연 스포츠 캐스터는 "가능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스터디하여 중계 시나리오를 구성했다. 더욱이 올해는 러시아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이 개최되면서 공중파 3사 중계를 비롯해 다양한 중계 방송에 참여하고 있다"며, "각 사마다 중계 스타일을 분석하고 참고하여 자신만의 중계 스타일을 만든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직접 다트를 경험하는 것이다.
경험이 깃든 공감 멘트가 이번 중계의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에는 스포츠 선수 관련 방송 콘텐츠를 제작 준비 중에 있으며, 이로써 선수와 팬을 가장 가까이 잇는 연결고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다음 대회는 9월 16일에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유튜브 생중계로도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