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연휴 중 24일에 가장 많이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숙소 예약이 가장 많은 지역은 '강릉·속초'였고, 이어서 '서귀포·중문'과 '남해·통영', '아산·보령'과 '전주'가 2∼5위에 자리했다.
한편 국내 여행 기간은 '1박 2일(79.1%)'로 설정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
이외에 추석 연휴 중 선호하는 숙박시설 형태는 호텔이 가장 많았고, 그 뒤를 펜션과 리조트가 이었다.
여기어때는 "최근 휴가나 연휴에 도심 속 호텔에서 휴식을 즐기는 '호캉스' 수요가 높고, 명절 기간 중 대단위 가족이나 어린 자녀들과 즐길만한 펜션과 리조트 수요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