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태풍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해 총 3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경영안정 특별자금과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태풍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3억원 범위 내의 운전자금 대출이나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의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대출에 대해서도 1년 범위 내에서 만기연장이 가능하고 분할상환 납입기일은 유예 받을 수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10-0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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