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연말에 새로 부착될 담뱃갑 경고그림 및 문구에 대한 표기 매뉴얼을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바뀌게 되는 경고그림은 실제 환자의 병변과 적출 장기, 수술 후 사진을 이용하는 등 표현 수위가 더 높아졌다는 게 복지부의 설명이다.
또한 니코틴 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액상형 전자담배에는 쇠사슬이 감긴 목 사진이, 궐련형 전자담배에는 암 유발을 의미하는 그림이 부착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10-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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