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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가 베트남 스포츠 베팅 사업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해 UI/UX, 결제솔루션 등을 포함한 전체 운영시스템 개발을 맡아 사업 파트너로 나설 예정이다.
베트남 건설부 산하의 DIC그룹은 현재 베트남 증권시장에 상장한 회사로 32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대기업이다. 부동산 개발, 신도시 건설, 관광단지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하노이 인근 300만평 이상의 신도시 개발에 참여해 경마 공원 조성과 경마장 사업을 위한 인허가를 추진, 마무리 단계에 있다.
메타씨앤에스는 국내 복권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스포츠토토, 온라인 복권 등 다수의 웨이저링 시스템 구축 및 개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온라인복권시스템 정보화 계획을 수립하고 스포츠토토 차세대 시스템을 개발했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본 사업 참여에 따라 결제솔루션 등 베팅 시스템 SW 개발과 SPC의 베팅 사업 운영에 따른 수익이 발생해 사업 본격화 이후 높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제 막 개화하는 성장 시장인 만큼 베트남 내 스포츠베팅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