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궐련형 전자담배가 국내 상륙, 관련 업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할 전망이다.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의 무게는 약 93g이며 완충시간은 2시간, 완충시 20회 사용이 가능하다. 기기 가격은 7만9000원에서 할인된 5만9000원에 현재 판매중이다.
MOK&COO는 일반 궐련 담배와 마찬가지로 담뱃잎의 배열이 랜덤하게 되어 있으며 담배 스틱의 길이가 56㎜, 지름이 7.7㎜로 타 제품보다 더 길고 두꺼워 담뱃잎의 함량이 늘어남에 따라 담배 본래의 풍부한 맛과 향을 완벽하게 재현한다.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와 전용담배인 MOK&COO는 10월 말 서울 지역 200여개의 소매점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 면세점과 편의점에서도 선보이고 있다.
7일에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MOK 플래그쉽 스토어가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후베이 중연 유한 책임 공사는 유럽과 미국 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며 내년 초에는 유럽 시장 뿐만 아니라 전세계 면세점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MOK&COO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MOK 플래그쉽 스토어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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