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오는 24일(토)부터 이틀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건전화캠페인을 시행한다. 한국마사회는 건전구매 환경을 조성하고 경마 건전화정책을 적극 실천하고자 매년 건전레저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건전화캠페인에서는 '망치로 구매상한 초과 블록을 제거하는 체험이벤트', '도박중독 자가진단 테스트', '건전경마 4행시 짓기 온라인 이벤트' 등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고객의 과도한 몰입을 예방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암행어사가 출두하여 구매상한선 준수 메시지가 담긴 포춘쿠키를 제공한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이번 건전화캠페인을 발판 삼아 남녀노소 전 고객층을 대상으로 건전 경마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향후 사업 건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