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삼각산 호랑이의 이번 주 눈여겨 볼 말은?
이번 주 서울 경마는 23일 토요일 12개 경주, 24일 일요일 11개 경주로 치뤄진다. 출마투표장에서는 특별하게 눈에 띄는 경주는 없었고, 다만 월말경주이니까 마방마다 조금 더 강하게 승부 붙지 않을까 생각한다.
두번째로 베팅에 데리고 가야 할 말은 혼합3등급 1800m에 출전하는 4조 박윤규조교사의 '팔팔빅토리'이다. 직전 세계일보배 대회는 채찍도 놓쳤고, 단거리라 큰 의미는 없었지만 긴거리 만난 만큼 제 기량을 발휘해 줄 거라고 믿는다.
일요일에도 눈여겨 볼 말은 3두가 있다. 맨 처음 노려야 할 말은 2등급 1200m에 출전하는 8조 최용구조교사의 '땡큐찰리'다. 직전 상대가 너무 강해서 착순만 기록했는데 이번 경주 편성 잘 만났고, 훈련도 아주 잘해서 입상 한자리는 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
두번째로 베팅에 데리고 가야 할 말은 국산5등급 1700m에 출전하는 27조 박병일조교사의 '달과구름'이다. 직전 승급전에서 3위를 기록했는데 이번 경주 더 나은 성적으로 결승선을 통과할 수 있을 것이다.
세번째로 주의깊게 바라봐야 할 말은 국산3등급 1400m에 출전하는 21조 임봉춘조교사의 '로드킹'이다. 데뷔할 때만 하더라도 1등급까지는 무난하게 갈 줄 알았는데 요즈음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 이번 경주에서 마방 관계자들도 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 만큼 베터들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이다.
이번 주 고배당을 터뜨릴만한 마필로는 7조 '백두의태양' 8조 '거북이만세' 15조 '사려니킹' '사려니힐링' 31조 '파크삭스' 33조 '한센바로우즈''파이어' 40조 '메니스마트''티즈런' 43조 '번개라이언' 49조 '심장의고동''브릴리언트''마이티맘보'를 추천한다. <스포츠조선 경마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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