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악의 미세먼지로 외출을 자제하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외식업계에 변화가 생겼다. 지난 몇년간 3월초부터 야외활동이 많아지며 나들이객 위주의 메뉴가 인기를 끌었던 것과 달리 올해의 경우 배달 아이템을 찾는 이들이 증가했다. 미세먼지 공습에 따른 내부생활이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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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업계 관계자는 "계속되는 미세먼지로 인해 기존과 다른 소비패턴이 생겨나고 있다"며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업체간 전략적인 변화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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