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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2019년형 볼트 EV (Bolt EV)의 국내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볼트 EV는 38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에 더해, 스티어링 휠 후면의 패들 스위치를 통해 운전자가 간단하게 회생 에너지 생성을 제어할 수 있는 온 디맨드 리젠 시스템, 가속 페달만으로 가감속을 조절하여 브레이크 페달 조작 없이 주행이 가능한 원페달 드라이빙 등 고객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회생제동 시스템을 적용해 실주행거리를 더 늘릴 수 있다. 볼트EV 출시 당시 서울에서 제주까지 1회 충전만으로 500km에 이르는 주행에 성공해 인증거리보다 긴 실주행거리를 증명한 바 있다.
볼트 EV는 북미 시장 출시와 동시에 2017 북미 올해의 차(North America Car Of The Year), 2017 그린카 오브 더 이어(Green Car Of The Year), 미국 모터트렌드 2017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등 권위 있는 상을 차례로 수상하며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으며,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 2018 올해의 친환경차,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선정 2018 올해의 친환경차, 2018 대한민국 그린카 어워드 그린 디자인, 중앙일보 2018 올해의 차 에코 부문 등 국내 친환경차 시상을 휩쓸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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