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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내 인터벤션 치료를 중점으로 하는 민트병원(대표원장 배재익)이 '오래 쓰는 투석혈관을 위한 인터벤션 하이브리드 치료'를 주제로 4월 18일 민트아트리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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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병원 배재익 대표원장은 혈액투석 환자의 통증과 다리저림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투석환자의 20~30%에서 발견될 만큼 관련이 높은 다리동맥폐쇄증은 조기 발견 시 혈관개통술만으로 충분히 교정이 가능하므로 의료진들도 함께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남우석 원장은 투석혈관에 발생하는 동맥류(aneurysm) 발생 이유와 이로 인해 나타나는 통증, 감염, 혈전증 등의 관련 합병증을 설명하며 치료 방법을 공유했다. 투석혈관 과다혈류의 가능성을 미리 인지하고 예방하는 것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김유동 원장은 투석혈관 개통술의 치료 기구, 치료 방법에 대해 영상과 함께 설명했다.
배재익 대표원장은 "민트 심포지엄은 투석환자들에게 필요한 치료와 건강 관리에 대해 상호 배울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협력 병원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투석으로 몸과 마음이 힘든 환자들에게 최적의 의료 서비스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조선 doctorkim@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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