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의 프렌치 시크 감성 브랜드 컬리수가 12회를 맞은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난지천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제12회 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는 전국 각지에서 총 64팀의 유치원 어린이 축구팀과 7세 이하 유소년 축구 교실 어린이팀이 모여 실력을 겨뤘다. 현장에는 선수, 학부모, 이웃주민 등 약 4천여명이 참가했다.
이와 더불어 버블체험전, 페이스 페인팅, 행운의 룰렛, 캐리커쳐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경품이 준비되어 지역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축구경기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부대 행사에 참가할 수 있는 데다, 포근한 날씨와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몰렸다.
여기에, 경기에 참가한 선수 전원에게는 컬리수 유니폼과 축구공 뿐만 아니라 메달을 함께 증정하는 등 다양한 선물까지 받을 수 있어 아이와 부모 모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세드림 컬리수 사업부 한동수 사업부장은 "어느덧 12회차를 맞은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는 국내유일의 무료 유소년 축구 대회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컬리수의 대표적인 행사"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행사를 개최하며 어린이들의 체육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3년 처음 시작된 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는 서울과 대구에서 연 2회 개최되며, 참가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국내 유소년 축구대회를 대표하는 행사로 사랑을 받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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