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치과인의 대축제인 일명 '치과 아시안게임'이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국제행사는 대한치과의사협회가 2002년도 이후 17년 만에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써,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발전된 한국 치과계와 치과의료의 위상을 국민과 정부는 물론, 국제적으로 널리 인식시킬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번 국제행사기간 5일 동안 학술대회와 전시회 등록인원이 1만5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26개국 외국인을 포함, 연인원 약 6만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김 회장의 회장 취임은 한국 치과의사로는 1967년 이유경 회장, 1989년 이종수 회장, 2002년 이기택 회장에 이어 4번째로, 2020년 5월 개최되는 APDC 2020총회 전까지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을 이끌어 가게 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