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와이즈베리가 출간한 '다윈의 실험실'은 지구상에서 생명의 시작을 파헤친 '종의 기원'을 써낸 다윈의 인간적인 모습과 함께, 괴상해 보이지만 과학적 의미가 큰 그의 실험들을 다윈의 일대기를 통해 풀어낸 책이다.
한편 다윈은 《종의 기원》 이후로도 인간의 진화, 가축 사육, 식충식물, 지렁이 등 여러 생물에 대한 10권의 책을 썼다. 그가 남긴 수많은 논문과 저서들은 탄탄한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오랜 통념과 편견을 깨트리면서 세상을 조금씩 바꾸어 나갔다.
미래엔 측은 "'다윈의 실험실'은 다윈의 일상의 소소한 발자취를 따라 위대한 업적을 만나도록 이끈다. 성과에 급급해 골몰하고 있는 현대인에게 이 책은 주변을 둘러볼 여유, 평범한 것을 새롭게 바라보는 힘,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과감하게 시도해 보는 진정한 용기를 일깨워 줄 것"이라고 안내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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