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40번째 봄, 제주로부터'를 주제로 제12회 햇차 페스티벌을 1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오설록 서광차밭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햇차 페스티벌 현장에는 오설록 티 뮤지엄의 녹차 잔 조형물, 대형 오프레도 조형물 및 트릭아트 포토존 등이 마련되었다. 연휴 기간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자유롭게 곳곳을 카메라로 담았으며, 오설록 40주년 기념 텀블러와 함께 올해 청명(淸明)후 맑은 날 제주 유기농 오설록 차밭에서 채엽해 만든 햇차도 맛볼 수 있었다.
이어 5월 3일(금요일)부터 5일(일요일)까지 매일 오후 네 시부터는 오설록 티 뮤지엄 광장 무대에서 꽃잠프로젝트, 정승환, 요조 등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뮤직 콘서트와 티 토크를 듣는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 기간 오설록 티 뮤지엄 야외 공원에서는 '바스티(bath tea) 만들기'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었으며,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은 국화, 라벤더, 햇차 등 12종의 차(茶)원료 중 세 가지를 선택해 본인만의 바스티를 만들어 느끼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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