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시상식'이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개그맨 부문은 최근 대세의 길을 걷고 있는 박성광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성광은 '개그콘서트', '위기탈출 넘버원', '정글의 법칙'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고 최근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며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유명 인플루언서 블랑두부는 뷰티 크리에이터 부문을 수상했다. SNS 마켓 시장에서 좋은 제품들을 완판 시킨 바 있는 그는 한 아이의 엄마라고 믿기 힘든 동안 외모에 탁월한 제품 선정 능력으로 주부들 사이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인플루언서다. 그는 이번 수상 소감으로 "육아에 치여 좌절하고 있는 엄마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되는 팁과 좋은 제품들을 공유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 작은 소망이 현실이 되어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됐다. 팬분들의 끊임없는 칭찬과 격려, 충고 덕분이다. 늘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예술문화인 시상위원회와 도전한국인운동본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에이치엘컴퍼니에서 주관하는 해당 시상식은 문화산업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예술, 문화, 스포츠인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