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는 오는 6월 6일 경기도 화성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자연사랑 전국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환경부가 후원하며, 전국의 초등학생 및 유치부 어린이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대상인 청호나이스 회장상과 환경부장관상에 상장과 장학금 각 30만원이 지급되는 것을 비롯, 우수 작품들에 상장과 소정의 상금 및 상품이 지급되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겐 학용품세트가 참가상으로 제공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대회가 진행되는 청호인재개발원 내 식당에서 대회 참가 어린이 및 함께 온 보호자들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접수는 5월 9일부터 24일까지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