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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업계 최초로 마블 히어로 캐릭터를 활용한 '쇼핑 히어로즈(SHOPPING HEROES)'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13일부터 마블 히어로 캐릭터를 활용해 매장을 '마블' 놀이터로 탈바꿈시켰다. 국내 시내점과 공항점 등 롯데면세점 매장 어느 곳에서든 마블 히어로들의 멋진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다. 명동의 인기 명소인 '스타에비뉴'에서는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마블 히어로 캐릭터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월드타워점에서는 마블 포토존을 설치해 실물 크기의 마블 히어로와 고객이 함께 사진을 찍고 기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마블 히어로가 프린팅된 '한정판 마블 쇼핑백'을 제작하여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13일부터 마블 링홀더 기프트 프로모션을, 6월 10일부터는 마블 로고 머그컵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국인 고객이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부산점, 제주점에서 600달러 이상 구매한 후 모바일 DM 속 쿠폰을 함께 제시하면 마블 사은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 부착하여 쓸 수 있는 마블 링홀더는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 그리고 스파이더맨 총 세 종류로 제작되었으며, 심플한 디자인의 마블 로고 머그컵은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링홀더와 머그컵은 소진 시까지 랜덤으로 증정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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