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복합리조트의 전형을 추구하고 있는 하이원리조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나들이를 겨냥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시하고 있다.
|
아이들은 항상 새로운 것을 원한다. 지난 3월 하이원 리조트가 '빛'을 테마로 오픈한 라이팅 갤러리는 아이들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신비로운 공간이다.
|
아이들은 얼음조각 피하기, 수호석 되찾기 등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동안 스토리를 완성시키며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다.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라이팅 팔찌에 마일리지를 적립해 소정의 경품을 받아갈 수 있는 행운도 있다.
하이원 그랜드호텔 메인타워 지하 1층에 위치한 라이팅 갤러리의 운영시간은 수~일요일 오전 11시~오후 9시까지다. 요금은 5000원이며 투숙객, 지역주민, 단체 고객 등을 대상으로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내 손으로 만든 캐릭터 도시락 들고 운암정 뜰로 소풍!
간만의 야외 활동은 식욕을 부추긴다. 식당에서 사먹는 밥이 물린다면 '호텔 셰프와 함께하는 캐릭터도시락 만들기' 체험도 대안이다.
|
이 프로그램은 인기가 많아 전화 예약은 필수며 참가비는 2만원(1인 기준)이다.
▶하이원리조트 캐릭터 '하이하우 테마 패키지'
번거로움이 싫다면 하이하우 캐릭터룸 패키지가 제격이다. 오는 7월 12일까지 운영되는 패키지는 호텔 객실, 조식뷔페 이용권, 체험시설 이용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이원의 대표 캐릭터 '하이하우'를 테마로 한 캐릭터룸에서 숙박할 수 있으며, 체험시설로는 스카이1340(관광곤돌라), 하이원과학관, 하이원양궁장 등 취향에 맞는 액티비티를 선택해서 즐길 수 있다.
|
▶대자연을 만끽하고 싶다면 '하늘길 트레킹'
번잡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자연과 낭만을 즐기고 싶은 어른들에게는 하늘길 트레킹과 하늘길 카트투어가 제격이다.
과거 석탄을 운반했던 1,100m가 넘는 고지와 능선으로 이어진 하늘길을 따라 걷다 보면 얼레지, 처녀치마꽃, 산괴불주머니 등 이름도 생김새도 예쁜 야생화를 카메라에 담아갈 수 있다.
하이원리조트의 자연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도 있다. 바로 하늘길 카트투어다. 전동 카트를 타고 마운틴 베이스와 밸리 허브를 왕복하는 약 7km 코스(약 50분)를 둘러보며 눈이 녹아내린 슬로프를 형형색색 수놓은 야생화 군락지를 둘러보는 묘미가 있다.
|
카트투어는 마운틴 스키하우스 2층 매표소에서 현장 방문 예약해야하며,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이 변동될 수 있다.
▶롤러장, 불꽃쇼, 개그쇼 등 취향 따라 즐기는 추억과 낭만 속으로
하이원리조트에는 어른들에게는 젊은 시절의 추억을 되살려주고, 아이들에게는 신선한 경험을 줄 수 있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마운틴스키하우스 3층 '하이원 롤러장'에서는 70~80년대 복고풍 가득한 노래와 조명으로 내방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흥겨운 음악에 맞춰 트랙을 누비면서 어른들은 추억의 향수 속으로 빠져들고, 아이들은 새로운 추억거리를 쌓아갈 수 있다. 롤러장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오후 7시이며, 이용 요금은 어른 1만 2000원, 어린이 1만 원(각 1시간 기준) 이다.
|
공연은 하이원 그랜드호텔 3층 카사시네마에서 내달 16일까지 매일 1회(오후 7시 30분 ~ 8시 30분) 진행되며 매주 월, 화요일은 휴연이다. 요금은 1만 2000원, 투숙객, 지역주민 등에게는 50% 할인해준다.
하늘이 어둑어둑해지면 하이원 그랜드호텔 잔디광장으로 발걸음을 옮길 때다. 5월 부터 매주 토요일 밤 9시 하이원 불꽃쇼가 펼쳐진다. 어두운 밤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불꽃쇼를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 지으면 더할 나위 없는 여정이 완성 된다.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