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제약산업의 미래에 대해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제약산업에서 4차 산업혁명은 영역 간 경계를 허물고 협력을 강화하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혁신) 전략과 맞물려 생산성 향상과 기술수출 등 혁신적인 성과를 예고한다. 제조업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 자동화·지능화한 생산시설로 거듭나고 있으며, AI와 결합한 빅데이터를 신약개발에 적용해 막대한 연구개발(R&D) 투자 비용과 개발 기간을 줄이고 있다. 또 생명과학 기술과 융합으로 맞춤형 정밀의료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이에 협회도 지난 3월 인공지능 신약개발지원센터를 설립, AI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오픈 이노베이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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