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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에 '갑옷'을 입히면? 프롤린유산균!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9-05-17 10:18




TV조선 중

프롤린유산균이 포털사이트에서 화제다.

프롤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하나로, 미생물이 환경의 공격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물질이다.

일명 유산균의 '갑옷'으로 알려져 있는데, 유산균에 프롤린이 첨가되면 유산균의 생존율이 더 높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산균 제품을 구입할 때는 프롤린이 첨가돼 있는지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프롤린유산균은 비만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체내 독소 유입을 막아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항생제를 복용할 경우 항생제와 프로바이오틱스가 만나면 유산균의 90%가 사멸한다. 따라서 항생제를 복용했다면 4~5시간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유산균은 담즙과 위산으로 인해 사멸할 수 있으므로, 아침 공복에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권한다. 과다섭취 시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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