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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중순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건강상태가 양호하지 못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을 돌보는 140평 규모의 참사랑 실버재활 주간보호센터가 들어섬에 따라 연로하신 부모를 모시고 인근에 사는 자녀들의 걱정과 부담의 상당 부분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삼시세끼를 제공함으로써 '먹는 즐거움'과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식단을 짰다. 어르신을 보호하는 시간 동안 죽 위주의 아침간식, 일반식의 점심, 한그룻 분량의 밥으로 구성된 저녁간식을 세 차례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이를 통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도록 했다.
참사랑 실버재활 주간보호센터는 아침에 센터 차량을 이용해 모시고 와서 저녁에 댁으로 귀가할 때까지 어르신들을 정성으로 모시기 위해 7~8년 차 경력을 가진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조리사 등이 함께 헌신하고 있다. 이들은 어르신들에게 목욕, 식사, 기본간호, 치매관리, 응급서비스 등 심신 기능의 유지와 향상을 위한 교육, 훈련 등을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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