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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20일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개최한 제 1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드라이브(GIVE 'N DRIVE)' 자선 골프 장타대회를 성료했다.
최종 우승자는 남자부문 한승우(39) 씨, 여자부분 이지은(20) 씨로 결선 라운드에서 각각 372.5야드, 318.6야드의 장타를 기록하며 초대 챔피언에 등극, 메르세데스 트로피(Mercedes Trophy) 결선 라운드 초대권과 골프 클럽풀세트, 그리고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추첨을 통해 서킷 체험 기회(메르세데스-AMG GT S 등)를 제공하고, 메르세데스-벤츠 골프 앰버서더 박인비 선수 및 유소연 선수의 드라이브 샷 시범 및 Q&A, 야구 해설위원 양준혁, 봉중근 선수의 현장 장타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개최되어 그 열기를 더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예선전부터 모금 된 기부금 약 1억500만 원 전액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국내 취약 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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