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적정성 평가에서 유방암 6년 연속, 위암 4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1년 내내 의료 질 향상을 위한 QI(Quality Improvement) 활동을 하고, 직원 교육과 연구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교직원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유방암 환자들을 위해 유방외과와 영상의학과가 협진하고, 유방 절제술을 받은 환자는 성형외과와 연계해 유방 재건술을 상담받을 수 있도록 '여성 질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내시경 진단을 통해 조기 위암 환자들을 발견하고,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소화기내과 의료진이 치료 내시경술을 통해 종양을 제거한다. 외과적 수술이 필요한 경우, 외과와 연계해 적극적으로 치료함으로써 환자들의 건강 회복과 빠른 일상 복귀를 돕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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