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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과천 소재 실내승마장에서 독일의 승마 전문가 초청 교육을 시행했다. 말산업 선진국의 조련기술을 국내에 도입해 한국 말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총 9곳의 승용마 생산농가가 참여했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해외 전문가 초청을 통해 생산농가 외에 말산업 재직자, 운영자, 양성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독일의 말조련 시스템과 승마장 운영 방식, 승마 교육 시스템 등 다양한 교육을 시행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직접 해외에 나가기 어려운 생산농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한국 말산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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