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병원이 전국 리틀야구대회 최다 우승팀인 남양주시 리틀야구단과 '꿈나무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올림픽병원은 2012년 개원 이래 스포츠의학·척추·관절 분야를 선도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남양주시 리틀야구단은 전국대회를 54회나 우승한 전국 최강팀으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최대치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올림픽병원 이재훈 병원장은 "야구 꿈나무들이 류현진처럼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 서비스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우리병원이 여자 프로골프단을 창단하고 KLPGA 공식지정병원으로 선정된 후 여자골프에 대한 관심이 확대 되었듯이, 어린이 야구 문화 저변 확대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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