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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5G 스마트팩토리 확산에 나선다. 5G와 ICT 융합을 적극 활용하고 파트너사들과 공동 연구개발(R&D)에 나설 계획이다.
KT는 우선 5G 혁신을 기반으로 스마트팩토리를 확산시키기 위해 5가지 추진방향을 설정했다.
5가지 방향은 5G 스마트팩토리 3GPP 규격 도입, 기업전용 5G 기반의 안전하고 강력한 보안, 제조업에 특화된 에지 클라우드, 팩토리메이커스에 기반한 원격지에서 실시간 관제?운용, ICT 솔루션과 융합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이다.
현재 KT는 스마트팩토리를 시범 도입한 사업장에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있다. KT는 파트너스사와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스마트팩토리 상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제조사별 특성에 맞춰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진행하고, 5G 오픈랩을 통해 5G 개발 및 교육 환경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용규 KT 5G플랫폼개발단장(상무)은 "일부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이 부족한 가운데 5G는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산업용 5G 규격을 제안하는 등 스마트팩토리와 같은 5G B2B 플랫폼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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