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샵과 몰테일을 운영하고 있는 코리아센터가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한국무역협회로부터 전문무역상사로 선정됐다.
특히 코리아센터는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미국(델라웨어ㆍ뉴저지ㆍ가디나), 중국(상하이), 독일(프랑크푸르트), 일본(도쿄), 한국(서울) 등 총 7개의 물류센터 연계를 통해 오픈 풀필먼트 플랫폼(Open Fulfillment Platform)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 물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시간과 비용을 혁신적으로 줄여 수출 경쟁력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6000곳 이상의 쇼핑몰이 메이크샵 플랫폼을 통해 해외시장에 진출했으며, 메이크샵의 글로벌 오픈마켓 'OKVIT'에는 2000여곳의 기업이 입점해 약 200만개의 상품을 전세계에 판매하고 있다.
한편, 코리아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19 온라인 수출기업화사업의 몇 안되는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이달부터 해외 수출 실적이 없는 내수기업을 발굴하고 해외 쇼핑몰 구축 및 공동마케팅, 판매실습을 지원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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