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여름휴가, 시원한 동굴-터널로 떠난다!

김형우 기자

기사입력 2019-07-25 14:08

class='news_content'>
class='news_text'>
class='article'>
class='d-none
d-xl-flex'>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client=ca-pub-6314880445783562'
crossorigin='anonymous'> class='adsbygoogle'
style='display:inline-block;width:728px;height:90px;
margin:auto;'
data-ad-client='ca-pub-6314880445783562'
data-ad-slot='6712803571'> =
window.adsbygoogle
||
[]).push({}); class='mobile-ad'
style='
width:
100%;
height:
100px;
overflow:
hidden;margin:0
auto;text-align:
center;'> src='//io1.innorame.com/imp/K00ELKA4vmbX.iframe'
width='100%'
height='100'
allowTransparency
=
'true'
marginwidth='0'
marginheight='0'
hspace='0'
vspace='0'
frameborder='0'
scrolling='no'
style='width:280px;min-width:100%;position:relative;z-index:9999;'>
여름의
절정,
장마가
물러가면
본격
무더위가
시작
차례다.
삼복염천의
국내
여정이란
더위를
피할
방법이
마땅치가
않다.
어디로
떠나야
할까?


class='mobile-ad'
style='width:210px;height:220px;float:right;margin:10px
0
10px
10px;display:flex;'> class='mobile-ad'
style='z-index:
9999;
position:
absolute;width:
200px;
height:
200px;'> isMobile3
=
window.matchMedia('only
screen
and
(max-width:
768px)').matches; if
(isMobile3)
{
document.write(' src=https://delivery.pryzmads.com/delivery/adjs?media_id=1&zone_id=5><\/script>'); }
이럴
동굴-터널기행도
좋은
대안이다.
동굴은
연평균
기온이
10~15도로
여름에는
서늘하고
겨울에는
따뜻해
피서-피한
관광지로
권할만하다.
특히
석회암과
물이
만나
억겁의
세월동안
빚어낸
지하세계는
아름다운
조명과
어우러져
신비감마저
자아낸다.
마침
한국관광공사에서는
8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시원한
동굴,
터널여행'을
테마로
▲강원도
동해시
천곡황금박쥐동굴
▲충북
단양군
수양개빛터널
▲전북
무주군
머루와인동굴
▲전북
순창군
향가터널
▲경북
울진군
성류굴
▲경남
밀양시
트윈터널
등을
추천했다.

김형우
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class='mobile-ad'
style='width:
336px;
height:
300px;
margin:
auto;
text-align:center;'> src=//next.adfork.co.kr/s/?id=766b8222ee49a850b452ee8af5d47c961f4b615bd5cd4bc64386a57127bb5cfc&nv=1> class='adfork_slide_banner'
id='adfork-spchosun-1'>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center'> width='640"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1"
bgcolor='#CCCCCC"
vspace='5"
hspace='10"
align='center'> bgcolor='#ffffff'> src='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19/07/25/2019072601002064700140421.jpg'
width='640"
/> align='left"
bgcolor='#ffffff"
class='caption'>◇동굴-터널로
떠나는
여행은
'더위
탈출'과
'자연
탐구'라는
색다른
여정을
맛보게
한다.
사진은
순창
향가터널.<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도심
숨겨진
신비의
지하
세계,
동해
천곡황금박쥐동굴(강원
동해시
동굴로)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class='mobile-ad'
style='width:
300px;
height:
270px;margin:
auto;
text-align:center;'> isMobile2
=
window.matchMedia('only
screen
and
(max-width:
768px)').matches; if
(isMobile2)
{
document.write(' src=//ad.doorigo.co.kr/cgi-bin/PelicanC.dll?impr?pageid=0F6H&out=script><\/script>'); }
동굴
탐방지로
접근성이
좋은
곳이
있다.
강원도
동해시에
자리한
천곡황금박쥐동굴이
그곳으로,
도심
천연
동굴로
통한다.
석회동굴
옆으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고,
시내버스가
빈번하게
오간다.


천곡황금박쥐동굴은
1991년
아파트
공사를
하던
처음
발견됐다.
길이
1,510m이며,
810m이
관람
구간으로
개방되어
있다.
천곡황금박쥐동굴에는
황금박쥐가
서식한다.
황금박쥐(붉은
박쥐)는
멸종
위기종
1급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희귀
야생동물이다.
천장에서
물이
똑똑
떨어지는
동굴은
석회암이
용식
중인
진행형
동굴이다.
바닥에
솟은
석순과
천장에
매달린
대형
종유석,
석순과
종유석이
연결된
석주
등이
끊임없이
나타나며
흥미진진한
동굴
탐방을
이끈다.
천장에
굴곡을
형성한
용식구는
국내
동굴
최대
규모다.
동굴
뒤쪽에는
동굴
형성의
비밀을
간직한
돌리네탐방로가
조성되어
있다.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center'> width='640"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1"
bgcolor='#CCCCCC"
vspace='5"
hspace='10"
align='center'> bgcolor='#ffffff'> src='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19/07/25/2019072601002064700140422.jpg'
width='640"
/> align='left"
bgcolor='#ffffff"
class='caption'>곡황금박쥐동굴
탐방의
하이라이트,
샘실신당 동해
여정에
묵호항의
사연을
벽화
골목에
담아낸
논골담길,
새로운
서핑
포인트로
부상한
대진해변,
무릉계곡의
절경을
간직한
무릉반석과
쌍폭포
등도
함께
둘러볼만
하다.

◆빛터널
지나
비밀의정원으로,
단양
수양개빛터널(충북
단양군
적성면
수양개유적로)

class='mobile-ad'
id='absdiv1'
style='width:
300px;
height:
270px;margin:
auto;
text-align:center;
margin-top:
10px;'> src='//img.mobon.net/js/common/HawkEyesMaker.js'> HawkEyes({'type':'banner','responsive':'N','platform':'M','scriptCode':'946409','frameCode':'42','width':'300','height':'250','settings':{'cntsr':'4'}});더위탈출의
적지로는
인공터널도
괜찮다.
충북
단양군
적성면에
자리한
수양개빛터널도
하나다.
수양개빛터널은
크게
빛터널과
비밀의정원으로
나뉜다.
빛터널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져
1984년까지
철도터널로
운행하다
방치된
200m
구간이다.
거울
벽으로
구간을
나누고,
타래와
은하수
모양
LED
전구,
레이저와
음향효과
등으로
변화를
주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비밀의정원은
지난해
LED
장미를
LED
튤립으로
교체하면서
새롭게
단장했다.
알록달록한
LED
튤립
사이를
산책하며
일루미네이션의
진수를
만끽할
있다.
돌아가는
길에는
핑크빛
은하수
터널이
낭만적인
포토존이
된다.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center'> width='640"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1"
bgcolor='#CCCCCC"
vspace='5"
hspace='10"
align='center'> bgcolor='#ffffff'> src='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19/07/25/2019072601002064700140423.jpg'
width='640"
/> align='left"
bgcolor='#ffffff"
class='caption'>옛
기차
터널의
변신,
수양개빛터널 align='center'
class='d-none
d-xl-flex'
style='margin:
auto;
width:
640px;'>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client=ca-pub-6314880445783562'
crossorigin='anonymous'> class='adsbygoogle'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40px;height:360px'
data-ad-client='ca-pub-6314880445783562'
data-ad-slot='9866208468'>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수양개빛터널은
매표
구석기시대
유물과
생활상을
전시하는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을
거쳐
입장한다.
지척에
있는
이끼터널은
좌우
축대
벽의
이끼와
하늘을
덮은
나무가
초록
터널을
만들며,
감상엔
여름이
최고다.
2km
거리에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정상에서
공중으로
뻗은
스카이워크
3곳이
아찔한
스릴을
선물한다.
또한
패러글라이딩의
성지
단양에서
'카페
산(SANN)'은
카페
자체가
목적지가
만큼
인기다.
어린이를
가족은
다누리아쿠아리움이나
고수동굴에서
생태
학습과
함께
더위를
피할
있다.
한편
영춘면의
만종리대학로극장은
단양의
문화
여행지로
우체국을
개조한
극장에서
매주
토요일
연극
무대를
올린다.



◆술이
익어가는
서늘한
동굴,
무주
머루와인동굴(전북
무주군
적상면
산성로)

국내에도
다양한
와인이
생산된다.
야생
포도인
머루와
오미자,
오디,
사과
종류도
제법
많다.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center'> width='640"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1"
bgcolor='#CCCCCC"
vspace='5"
hspace='10"
align='center'> bgcolor='#ffffff'> src='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19/07/25/2019072601002064700140424.jpg'
width='640"
/> align='left"
bgcolor='#ffffff"
class='caption'>무주머루와인동굴 전북
무주군은
머루
와인으로
유명하다.
국내
머루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며
농가와
와인
업체가
협력해
맛있는
와인을
빚는다.
머루와인은
적상산
중턱(450m)에
자리한
무주
머루와인동굴에서
만날
있다.
이곳은
더위도
피하고
머루와인도
맛볼
있어
여름철
여행지로
제격이다.
머루와인과
사과와인
6종을
무료로
시음할
있는데,
조금씩
맛이
다른
오묘함을
느낄
있다.
동굴에
오래
있어
몸이
으슬으슬해질
때엔
머루와인
족욕을
하면
몸이
따뜻해지고
피로도
곧잘
풀린다.
무주
머루와인동굴과
연계해서는
둘러
곳이
쏠쏠하다.
적상산의
명소인
적상산전망대,
안렴대,
안국사,
구천동계곡,
내도리,
반딧불이체험관,
무주리조트,
덕유산
다양하다.


◆일제강점기
터널에서
느끼는
서늘한
냉기,
순창
향가터널(전북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

전북
순창
향가터널은
일제강점기말
순창과
남원,
담양
지역의
쌀을
수탈하기
위해
일본군이
만든
것으로,
길이가
384m에
달한다.
광복
후엔
마을을
오가는
터널로
사용되다가
2013년
섬진강종주자전거길을
조성하며
내부를
정비했다.
터널에
들어서면
먼저
서늘한
냉기부터가
느껴진다.
터널
벽에는
일제
전범기(戰犯旗)
아래
힘겹게
돌을
짊어지고
가는
농민의
모습
당시의
공사
현장과
미곡
수탈
과정도
재현해
놓았다.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center'> width='640"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1"
bgcolor='#CCCCCC"
vspace='5"
hspace='10"
align='center'> bgcolor='#ffffff'> src='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19/07/25/2019072601002064700140425.jpg'
width='640"
/> align='left"
bgcolor='#ffffff"
class='caption'>섬진강
장구목 인근
강천산
맨발산책로(2.25km)도
걷기에
좋다.
울창한
숲길을
맨발로
걷다
보면
시원함이
발바닥에서
온몸으로
퍼진다.
강천사로
가는
지방도
792호선
메타세쿼이아길
또한
여름
드라이브
코스로
그만이다.
순창
하면
고추장이
떠오른다.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는
가문의
비법대로
장을
담그는
판매장이
들어섰다.
동계면
어치리
내룡마을에
자리한
장구목은
수만
동안
거센
물살이
만들어낸
기묘한
바위가
3km나
이어진다.



◆신라
진흥왕도
만난
2억
5000만
년의
신비,
울진
성류굴(경북
울진군
근남면
성류굴로)

경북
울진은
삼림욕,
해수욕,
온천욕을
사계절
즐길
있는
'삼욕(三浴)의
고장'이다.
하지만
폭염이
엄습하는
8월에는
삼욕
말고도
시원한
'동굴욕'을
추가할
있는
곳이다.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center'> width='640"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1"
bgcolor='#CCCCCC"
vspace='5"
hspace='10"
align='center'> bgcolor='#ffffff'> src='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19/07/25/2019072601002064700140426.jpg'
width='640"
/> align='left"
bgcolor='#ffffff"
class='caption'>성류굴 왕피천이
휘감고
흐르는
선유산에는
2억
5000만
년의
세월을
품은
울진
성류굴(천연기념물
155호)이
자리하고
있다.
성류굴은
오랜
역사와
과학이
담긴
동굴이자,
선조들이
이곳을
찾아
문학과
예술을
즐긴
흔적이
많은
곳이다.
최근
성류굴에서는
1500여
신라의
전성기를
이끈
진흥왕이
다녀갔다는
국보급
명문이
발견돼
관심을
끌었다.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시원함에
전해오는
이야기도
다양해
피서지로
손색이
없다.
울진
읍내를
중심으로
북쪽에
삼욕을
누리기
좋은
곳이
있다.
죽변항
뒤쪽에
자리한
'폭풍
속으로'
드라마세트장에
들렀다가
인근
하트해변에서
해수욕을
하고,
응봉산
중턱에서
솟구치는
덕구온천과
응봉산
등산로를
따라
만나는
덕구계곡의
오붓한
숲길은
온천욕과
삼림욕으로
괜찮다.
봉화와
영주를
잇는
국도
36호선에서
경상북도민물고기생태체험관,
불영계곡을
만날
있으며,
아름드리
금강송이
밀생하는
삼림욕장도
들를만하다.

◆신비로운
빛의
터널에
빠지다,
밀양
트윈터널(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진로)

경남
밀양에
자리한
트윈터널은
신비감을
더하는
빛과
함께
더위를
피할
있는
이색
명소다.
볼거리-체험
거리도
많아
가족-커플
여행지로
인기를
얻는
곳이다.
터널은
한여름에도
서늘한
기운이
감돌아
아름다운
빛의
파노라마
속에
더위를
식히기에
그만이다.
오색으로
밝힌
전구들이
밤하늘을
수놓은
별처럼
반짝반짝
빛난다.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center'> width='640"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1"
bgcolor='#CCCCCC"
vspace='5"
hspace='10"
align='center'> bgcolor='#ffffff'> src='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19/07/25/2019072601002064700140427.jpg'
width='640"
/> align='left"
bgcolor='#ffffff"
class='caption'>트윈터널 터널
맞은편
체험장에서는
아이들과
또띠아피자도
만들고,
카트를
타고
달리며
더위탈출에
나설
있다.
트윈터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만어사는
오랜
세월
품어온
전설과
소원을
들어준다는
신비한
돌이
유명하다.
크고
작은
돌이
골짜기로
쏟아져
내린
풍광도
인상적이다.
밀양에서
하룻밤
머문다면
저녁에는
영남루의
야경을
감상하고,
이튿날
아침에
밀양연꽃단지를
산책해보는
것도
좋다.
밀양얼음골도
들를만한
곳이다.




href='http://unse.sportschosun.com/unse/gunghap/mylover/form";
target='_new'>▶사주로
알아보는
운명의
상대


href='https://www.youtube.com/channel/UCgf99FxnJYCee6WEeH58n2w";
target='_new'>▶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Copyrightsⓒ
href='/";
target='_new'>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