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예스24문화재단(이사장 조영수) 10기 대학생 해외봉사단이 베트남 호치민에서 봉사 및 문화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고등학교에선 봉사단원들이 약 한달여 간 연습한 치어리딩, 노래, K-POP댄스, 태권도 등 공연을 선보였다. 고등학생들과 함께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단체 줄넘기, 우드아트, 실팔찌 만들기 등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 했다. 고등학교에는 스피커와 한세예스24문화재단 로고가 들어간 티셔츠와 에코백을 전달 했다.
조영수 한세예스24문화재단 이사장은 "높은 경쟁률 뚫고 선발된 대학생 봉사단원들이 한국과 베트남 양국을 잇는 문화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해준 것 같아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대학생 해외봉사단이 청년 리더를 양성하는 대외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패션과 문화유통을 선도하는 한세예스24홀딩스의 사회공헌 재단으로, 김동녕 회장이 지난 2014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대학생 해외봉사단, 국제문화교류전, 국내 최초 프로젝트인 아시아문학번역사업, 외국인 유학생 장학사업, 의당 학술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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