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부설 장애인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정식 개소를 앞두고 12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보건복지부 건강보건관리사업으로 추진하는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각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정부의 20대 국정전략 사업 중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의 일환이다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올해 6월 17일에 준공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융복합치의료동의 1층에서 4층까지 위치, 전국 13개의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중앙 제외, 현재 9개소 운영, 2019년도 4개소 구축중)에 대한 운영을 지원하고 장애인 국가구강보건정책 수립 및 시행 지원, 고난이도 치과진료 및 전신마취 진료, 치과응급의료체계 중심기관 등의 역할 수행을 통해 전국 장애인 구강진료 컨트롤타워로써 기능한다.
한편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정식 개소식은 오는 8월 23일에 열릴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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