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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공개 비난하며 남한과 더 이상 할 말도 없고, 다시 마주 앉을 생각도 없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경축사에서 "최근 북한의 몇 차례 우려스러운 행동에도 불구하고 대화분위기가 흔들리지 않았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대해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이번 합동군사연습이 끝난 다음 저절로 대화국면이 찾아오리라는 건 망상"이라며 "우리는 남조선 당국자들과 더 이상 할 말도 없으며 다시 마주 앉을 생각도 없다"고 밝혔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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