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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는 여름 성수기 시즌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9월 중순까지 더블 홉의 크래프트 라거 '홉하우스13'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TV 광고 및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릴 예정이다.
'Larger with more taste' 마케팅 영상은 벽화를 통해 '홉하우스13'의 뚜껑을 따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맥주가 역동적으로 흐르고 이를 맛본 입술은 제품의 싱싱하고 풍부한 맛을 기타 연주로 자랑하며, 이어 크래프터들이 신나게 뛰어 놀면서 각자의 개성을 보여주는 역동적인 행위를 선보인다. 모든 과정을 거쳐 마지막으로 잔에 담긴 '홉하우스13'은 자유롭고 힙한 브랜드 이미지를 상징한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홉하우스13'이 라거보다 깊으면서 수제맥주 같은 풍미를 가졌다는 점을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라며 "특히 자유롭고 힙한 이미지를 자랑하는 만큼 점점 진화하는 젊은 층의 맥주 입맛을 충족시켜줄 맥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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